“NO THAAD” 사드 가고 평화 오라!
각계각층, 대한민국 사드배치 반대 집회 및 서명운동 벌여


노동자·대학생·시민사회·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주최한‘대한민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반대’집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사드배치 확정지역 발표 이후 성주 군민들은 10일이 넘도록 성주군청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 대구, 대전 등에서 사드 반대 집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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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전조직 현수막 달기와 서명운동, 집회 등 사드 규탄 행동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7월 8일 입장을 발표하고“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동북아와 한반도의 핵대결과 군비경쟁으로 신 냉전적 대결체제가 형성될 것이고 그 대결체제로 인한 부담은 우리 국민 전체가 짊어지게 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