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이라는 정치적 격변기를 적극 활용해 보건의료노조 후보를 국회로 진출시켜 산별운동과 보건의료운동의 질적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우선 1월 12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올 4월 11일 총선에서 후보로 출마할 보건의료노조 총선 후보를 1차 확정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나순자 상근 지도위원을 비례후보로, 전종덕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지역후보로 확정하고, 우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적으로 총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7대 사업방향을 확정했다. 7대 과제 첫 번째는 노동자 제2정치세력화를 위한 민주노총 6대 핵심사업인 10만 당원확대, 100억 세액공제, 현장분회 결성, 1000만 연고자 찾기, 100만 총궐기, 투표참여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고,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20%(8천명) 당원가입 ▲보건의료노조 출신 총선후보 출마 조직 ▲세액공제 사업 전개 ▲현장 정치교육과 정치활동 강화 ▲정치투쟁과 대중투쟁의 결합 ▲산별과 현장 강화에 복무하는 제2정치세력화 운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중에서도 1월 한 달 동안은 8천명 당원가입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1월 18일부터는 2012년 사업계획 및 총선방침 토론을 위한 지도부 현장순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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