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단위사업장대표자 수련대회


비정규직 철폐.정리해고 금지.노동법 전면 재개정

민주노총 2012 총파업 결의

 

민주노총 전국단위사업장 대표자들이 민주노총 2012년 총파업 투쟁을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4월 24~25일 속리산 수련연수유스호텔에서 2012년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단위사업장대표자 수련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10대 과제 쟁취를 위한 비정규직 철폐.정리해고 금지.노동법 전면 재개정 총파업 투쟁’을 확정한 바 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살자고 시작한 노동운동인데 노동자들이 죽어간다”며 “쌍용자동차.언론.철도.의료 등 이제 민주노총이 선두에서 지켜내자. 민주노총이 다시 서고 자랑스럽도록 우리가 투쟁하자”고 절절히 호소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도 “4.11 총선 이후 이명박 정권이 경제자유구역의 영리병원 도입 절차를 구체화한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보건의료노조도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 총파업 10대 노동입법과제


01. 근로기준법 개정
02.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창출 위한 특별법 제정
03. 노조법과 노동관계조정법 개정
04. 최저임금법 개정
05. 고용보험법 개정
06. 파견법 폐지, 기간제법 개정
07.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08. 정치자금법 개정
09. 방송법과 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 개정
10. 공공기관운영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