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료공급체계 개편과 혁신을 위한 연속기획 워크숍’ 13번째는 정신병원편으로 지난 1월 26일, 오후 2시, 대남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영문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은 <한국 정신 보건시스템 개혁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주발제를 진행했다.
이 단장은 정신병원과 정신보건의료체계 시스템 개혁을 위한 방향으로 ▲장기입원 축소, 탈수용화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 기능론 ▲사회복귀시설 기능론 ▲지역사회정신보건시설 변화 ▲정신보건을 위한 공조직 변화-모든 광역자치단체별 정신보건과 신설 필요. 정신보건연구원 건립 시급. ▲인권에 대한 예민성 ▲위임성과 공공성의 민영화, 자원의 분배 등을 강조했다.
‘의료공급체계 개편과 혁신을 위한 연속기획 워크숍’ 14번째는 한국원자력의학원편으로 2월 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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