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압도적 찬성_보건의료노조 7대 지도부선거
유지현(위원장), 최권종(수석부위원장), 한마정(사무처장)당선



보건의료노조 7대 지도부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유지현 위원장 후보, 최권종 수석부위원장 후보,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 “그래,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산별노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독 출마한 후보들은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93.7%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전체 조합원 41,056명 중 28,698명(69.9%)이 투표 참여, 이 중26,896명(93.7%)이 찬성).
당선자들의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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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최권종, 한미정 당선자는 '현장이 살아있는 산별노조' '조합원과 함께하는 보건의료노조'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산별노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노조' '노동의 미래를 만드는 산별노조, 산별의 대안을 만드는 보건의료노조' 등의 공약과, 현장에서 받은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정리된 7대 지도부 사업계획을 공식출범식 당일 밝힐 예정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7대 지도부 선거와 동시 실시된 지역본부장 선거에서 정복용 강원지역본부장 후보,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 후보,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후보, 전종덕 광주전남지역본부장후보, 김성남 대전충남지역본부장후보,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후보, 박정원 전북지역본부장후보, 이준용 인천부천지역본부장후보 등 8개지역본부장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