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지부

글 수 1,798

5월 11일을 시작으로 보건의료노조 2011년 대정부투쟁 시작…매주 수요일마다 대정부투쟁 전개 방침 

 

20110511-01-01.jpg

보건의료노조는 5월 11일 대정부투쟁 1탄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 지원 및 혈액사업 공공성 강화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보건의료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이 2011년 대정부투쟁 포문을 열었다.

 

보건의료노조는 대정부투쟁 첫 시작으로 5월 11일, 오후 3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 지원 및 혈액사업 공공성 강화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대한적십자사 조합원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매주 수요일을 ‘보건의료노조 대정부투쟁의 날’로 정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대정부 투쟁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정부투쟁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보건의료노조 핵심의제인 ▲병원인력 부족 문제 해결 ▲병원인력법 제정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 ▲의료공급체계 혁신 등을 사회쟁점화 시키고, 이런 보건의료노조 요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열린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렇게 대정부요구를 전달하는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공공병원(대한적십자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의 특성별요구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20110511-01-02.jpg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올해 보건의료노조의 제1의 요구인 병원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관련한 요구 실현을 촉구하면서 이날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 지원 및 혈액사업 공공성 강화’를 걸고 투쟁하는 날이니만큼 관련 요구를 강조했다.

 

나 위원장은 “외국은 공공병원이 30% 넘지만 우리나라는 10%도 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우리나라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를 확대•강화하기 보다는 부자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영리병원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그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저소득층 의료안전망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들을 육성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의료노조는 오늘을 시작으로 병원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 공공의료 확대•강화 등의 요구를 내걸고 2011년 대정부투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지방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대한적십자사는 혈액사업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요구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대정부투쟁과 함께 법과 제도를 바꾸기 위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의 요구를 지금부터 사회쟁점화 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의제화 시켜 보건의료노동자가 병원인력 확보, 무상의료 실현 등을 통해 국민건강권을 확대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발언이 끝난 후, 박윤희 보건의료노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장과 진락희 보건의료노조 홍성의료원지부장, 강철권 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지부장이 앞으로 나와 현장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20110511-01-03.jpg

박윤희 보건의료노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장 ⓒ 보건의료노조

 

박윤희 보건의료노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장은 “그 동안 우리는 낙후된 병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투쟁해 왔다. 재작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우리 병원은 컨테이너 박스를 세워두고 비와 눈을 겨우 피하면서 추운 곳에서 주민들을 진료했다. 음압시설은 고사하고 환풍기 설치가 돼 있는 곳에 신종플루 환자가 입원해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신종플루가 감염됐었다. 그래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신종플루에 걸려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며 “이건 대표적인 예일 뿐이고 이런 식으로 현재 지방의료원의 시설은 너무 낙후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가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이런 요구에 대해 정부는 오히려 우리들을 불평불만 많은 직원들로 내몰고 있다. 그 열악한 환경에서도, 임금체불되는 상황에서도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말이다”며 “우리는 재벌병원같은 아주 휘황찬란한 시설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300병상 이상의 시설현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511-01-04.jpg

진락희 보건의료노조 홍성의료원지부장 ⓒ 보건의료노조

 

진락희 보건의료노조 홍성의료원지부장은 “우리 병원 직원들 상태가 다들 좋지 않다. 환자가 환자를 간호하고 있다. 우리 병원은 의료기관평가 5년 동안 최우수를 받았지만 근로조건은 최우수가 아니다”며 “현재 지방의료원 50% 이상이 임금체불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일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이 소중한 공공의료기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감내하면서 지금 이 자리에 투쟁하러 나온 것”이라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20110511-01-05.jpg

강철권 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지부장 ⓒ 보건의료노조

 

강철권 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지부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에는 5개의 병원이 있다. 얼마 전까지 6개 병원이었지만 안타깝게 대구적십자병원이 폐원됐다. 병원은 ‘고객’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고객은 내부고객도 있고 외부고객도 있다”며 “환자들은 중요한 외부고객이다. 그들을 위해 병원은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병원은 그런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내부고객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병원사업장 직원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근무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공휴일까지 나와서 일한다. 임산부들도 나이트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을 오늘 투쟁을 시작으로 바꿔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장 직원들은 혈액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해 지금의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며 “그럼에도 혈액사업장 현장의 현실은 병원사업장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20110511-01-06.jpg

민중가수 박성환 씨 ⓒ 보건의료노조

 

각 지부장들의 현장발언이 끝난 후, 민중가수 박성환 씨가 나와 보건의료노조 투쟁을 응원하며 힘찬 노래로 참가자들의 열기를 높였다.

 

20110511-01-07.jpg

보건의료노조 면담팀이 면담에 앞서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대한적십자사 2011년 보건복지부 요구를 함께 외치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

 

이후 이용길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면담팀이 앞으로 나와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대한적십자사 2011년 보건복지부 요구를 함께 외쳤다.

 

국립중앙의료원과 관련해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 시설•장비 현대화 ▲국립중앙의료원이 올바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사정 공동으로 발전방안 연구사업 추진 등의 요구를 외쳤다.

 

이와 관련해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소-지방의료원-국립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어지는 국가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할 것과 국립중앙의료원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 해 국립중앙의료원을 우리나라 최고의 중앙의료기관으로 육성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위해 최소 10년간 매년 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인 이유는 “역사적으로나 위치적으로나 수도 서울 현 부지에서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방의료원과 관련해서는 ▲지방의료원의 차입채무 청산을 위한 예산 지원 ▲지방의료원이 저소득층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진료비 차액을 보전하기 위한 예산 지원 ▲지방의료원의 병상규모를 300병상 이상 되도록 하고, 시설•장비를 현대화 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증액 ▲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예산 지원 ▲우수한 의사인력과 간호사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예산 지원 ▲군산의료원과 마산의료원 위탁운영 철회 지도•감독 및 성남시립병원 조기 설립 예산 지원 등의 요구를 외쳤다.

 

이와 관련해 보건의료노조는 지방의료원의 차입채무 청산과 관련해 “현재 지방의료원의 차입채무는 무려 1,684억원에 이르고, 이로 인해 일부 지방의료원에서는 임금체불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지방의료원의 차입채무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시설비 등을 지방의료원의 빚으로 떠넘겼기 때문에 생긴 것인 만큼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예산지원 기준을 개선해 재정자립도가 50% 미만인 지방자치단체에 예산을 추가 지원해 부채를 청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방의료원이 저소득층 안전망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진료비 차액 보전과 관련해서는 “2009년 말 기준으로 34개 지방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입원환자와 의료급여 입원환자의 연간 진료비차액은 247억4천만원에 이른다”며 “이는 지방의료원이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결과 발생한 진료비차액으로 이로 인해 지방의료원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경영에 손실을 미치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에 대해 보전해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소관인 9개 국립대병원에는 병원 당 평균 578억5천만원씩 총 5,206억1천만원을 지원한 반면, 보건복지부 소관인 34개 지방의료원에는 그 절반도 안 되는 2,193억6천만원(의료원 당 64억5천만원) 밖에 지원하지 않았다. 병원 당 지원액수는 지방의료원이 국립대병원의 11%에 불과하다”며 “지방의료원 지원예산 총액 규모를 최소한 국립대병원 지원 규모(2011년 기준 942억7천만원)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적십자사 관련해서는 ▲노사정 협의를 통한 혈액사업 공공성 확보 방안 마련 ▲적십자병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 정비, 의료서비스 질 개선 및 공공성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발전전략 수립, 300병상 이상으로 신•증축과 시설•장비 현대화 추진 등의 요구를 외쳤다.

 

보건의료노조 면담팀이 보건복지부와 면담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지방의료원•대한적십자사에 대해 현재 보건의료노조가 그리고 있는 방향에 공감한다”며 “이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논의해 보자”고 말했다.

 

이날 2011년 대정부투쟁의 포문을 연 보건의료노조는 앞으로 5월 18일 보건복지부, 5월 25일 기획재정부, 6월 1일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6월 22일 기획재정부, 6월 2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대정부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대정부투쟁을 필두로 병원인력 부족 문제 해결,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에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보건의료노조 현장 조합원들이 참가하는 순회단이 전국 주요 도심과 병원을 순회하면서 ‘병원인력이 늘어날수록 환자사랑도 커집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러브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4일에는 ‘성남시립병원 조기 건립 촉구 시민대회’를, 5월 28일에는 ‘함께해요, 무상의료! 시민걷기대회’와 ‘최저임금은 5,410원으로 UP! 건강보험 하나로 병원비 DOWN! 시민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대정부요구


지방의료원

▲차입채무 청산을 위한 예산 지원 ▲저소득층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진료비 차액 보전하기 위한 예산 지원 ▲병상규모를 300병상 이상 되도록 하고, 시설?장비를 현대화 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증액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예산 지원 ▲우수한 의사인력과 간호사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예산 지원 ▲군산의료원과 마산의료원 위탁운영 철회 지도?감독 및 성남시립병원 조기 설립 예산 지원


대한적십자사

▲노사정 협의를 통한 혈액사업 공공성 확보 방안 마련 ▲적십자병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 정비, 의료서비스 질 개선 및 공공성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발전전략 수립, 300병상 이상으로 신?증축과 시설?장비 현대화 추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기관의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이전 반대, 시설?장비 현대화 ▲올바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사정 공동으로 발전방안 연구사업 추진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0MB (허용 확장자 : *.*)
번호
제목
글쓴이
858 [2017_08호] “즉각 퇴진, 특검 연장!” 2017 첫 민중총궐기, 107만 촛불 지펴
1978 2017-02-28
“즉각 퇴진, 특검 연장!” 2017 첫 민중총궐기, 107만 촛불 지펴 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 및 의료적폐 청산 촉구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 열어 2017년 첫 민중총궐기에 다시 백만에 이르는 인파가 촛불을 들었다. 박근혜 대통...  
857 [2011_24호] 6월 29일 총집중
1977 2011-06-28
6월 29일 총집중 11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14시 전국노동자대회 15시 범국민대회 6월 28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최종회의를 앞두고 민주노총을 비롯해 범진보진영은 6월 29일 총력투쟁을 진행합니다. 먼저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856 [2011_48] 보건의료노조,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 위해 당원가입, 세액공제 사업 돌입
1977 2011-12-23
보건의료노조,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 위해 당원가입, 세액공제 사업 돌입 보건의료노조가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당원가입사업과 세액공제사업을 전면에 벌일 것일 결의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2월 12~1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  
855 [2012_11호] [통합진보당 비례선거 관련 위원장 인사말] 4․11 정치기적을 만들어 냅시다!선전국1
1977 2012-03-22
4.11 정치기적을 만들어 냅시다! 통합진보당 원내교섭단체 달성과 나순자 후보 국회 진출을 위해 통합진보당 지지율을 20%로 끌어올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냅시다 조합원 여러분!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통합진보당 제19대 ...  
854 [2012_55호] 무상의료 운동본부 ‘영리병원 OUT’법 개정 운동선포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개최
1977 2012-08-22
무상의료 운동본부 ‘영리병원 OUT’법 개정 운동선포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개최 경제자유구역에서 영리법인이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기 위한 '영리병원 OUT' 법 개정운동의 포문이 열렸다. 무상...  
853 [2012_77호] 이명박 정부의 영리병원 허용 강행 규탄!
1977 2012-10-31
이명박 정부의 영리병원 허용 강행 규탄! 무상의료운동본부, 의료비 폭등과 국민건강보험 위협하는 경제자유구역 국내영리병원 강행 규탄 기자회견 기어이 이명박 정부가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마지막 제도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명박 정...  
852 [2013_81호] "박근혜 정부의 부당한 공공기관 정책에 불복종운동을 선포한다"
1977 2013-12-12
"박근혜 정부의 부당한 공공기관 정책에 불복종운동을 선포한다" 기만적인 공공기관 정상화방안 철회를 위한 전국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대회가 11일(수) 오전 10시 한국노총회관에서 진행됐다.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은 박근혜 정부의 공공노동...  
851 [2014_4호] 공지_일어나라 민주주의
1977 2014-01-17
일어나라 민주주의 1월 18일 토요일 저녁 6시 청계광장  
850 [2015년_6호]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__ 98.2%,“국회 위증 밝혀지면 원장 퇴진해야”
1977 2015-02-04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98.2%,“국회 위증 밝혀지면 원장 퇴진해야” 2/4일부터 강원도 5개의료원지부 강원도청앞 농성 돌입! - 속초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510...  
849 [2015_12호] "정부는 일방적 2단계 가짜정상화 대책 중단하라“
1977 2015-03-18
"정부는 일방적 2단계 가짜정상화 대책 중단하라“ 3/23(월) 전체 공공기관 대표자 워크숍 통해 총력투쟁 결의 3/16(월)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 공대위)는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 2단계 가짜 정상화...  
848 [2017_31호]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지부,부산대병원 비정규직지부 신규 설립
1977 2017-07-19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지부,부산대병원 비정규직지부 신규 설립 “전 근대적 노동조건 개선, 직원존중 문화 만들어 갈 것”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노동자들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지부를 설립했다. 7월 14일 건양대학교병원 노동자들은 건양대...  
847 한•EU FTA, 유통법•상생법 ‘장애물’
1976 2011-06-01
[쟁점플러스] 한•EU FTA, 유통법•상생법 ‘장애물’ 김지환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 원포인트 재협상 통해 국내법 존중 약속 받아내야 찬성 163명, 기권 5명, 반대 1명. 지난 5월 4일 밤 10시 50분쯤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  
846 [2011_23호] “국민건강권 근본 흔드는 영리병원 추진 중단돼야”
1976 2011-06-23
“국민건강권 근본 흔드는 영리병원 추진 중단돼야” 송도,제주 영리병원 추진 반대 기자회견 국회가 또 다시 의료민영화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곽정숙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무상의료위원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845 [2011_37호] [지방의료원 중앙교섭] 사측, 일방적으로 교섭 불참
1976 2011-10-12
[지방의료원 중앙교섭] 사측, 일방적으로 교섭 불참 현장투쟁 시작…오늘(12일) 조정신청, 17일 로비농성 돌입 지방의료원 16차 중앙교섭이 10월 11일, 오후 2시, 스카우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에도 지방의료원 사측은 전원 교섭에 ...  
844 [2012_17호] 이번 주 투쟁일정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해요!
1976 2012-04-26
이번 주 투쟁일정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해요! 27일 최저임금 현실화! 최저임금법 제도 개선! 민주노총 1차 결의대회 4월 27일(금)_10시_최저임금위원회 앞 28일 4월 28일(토) 종각에서 오후 3시에는 산재사망노동자 추모 및 산재사망처...  
843 [2015_33호] “메르스 잊었나, 영리병원 추진 중단하라”
1976 2015-08-02
“메르스 잊었나, 영리병원 추진 중단하라” 보건의료노조, 27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 제주도민운동본부와 공동주최로 7월 27일(월) 오전 9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원희룡 ...  
842 [2015_64호] 홍명옥 지부장, 단식농성 3일차! ‘인천교구는 사태해결에 나서라’
1976 2015-12-18
홍명옥 지부장, 단식농성 3일차! ‘인천교구는 사태해결에 나서라’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이 가톨릭 인천교구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며 인천교구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841 [2016_2호] “부당해고 철회하라!”
1976 2016-01-12
“부당해고 철회하라!” 1/19 인천성모병원사태 해결 촉구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대화 촉구하며 단식농성 벌이는 여성노동자에게 부당해고로 응답하는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은 1월 7일(목) 징계위원회를 열어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을 징...  
840 [2016_36호] 환자안전법과 인력법 = 실과 바늘
1976 2016-08-07
환자안전법과 인력법 = 실과 바늘 2016 산별투쟁으로 인력법 제정 8/4 국회 정론관에서 윤소하 의원과 인력법 재발의 7월 29일부터 환자안전법(일명 종현이법)이 시행되었다. 환자안전법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안전위원회 구성과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  
839 [2016_52호] 서울시정신보건지부 총파업 35일차!
1976 2016-11-08
서울시정신보건지부 총파업 35일차! “서울시 자치구는 고용안정협정 체결하라”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및 자치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노동자로 구성된 서울시정신보건지부 전면 총파업이 11월 8일 35일차에 접어들었다. 35일간의 단식, 철야농성...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