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생명을, 돈보다 안전을
노동자 1362명 국민철도‧국민건강 지킴이 선포 기자회견



1362명의 노동자가 국민의 철도와 국민의 의료를 지키는 ‘지킴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5월 12일(월)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는‘국민철도‧의료 지킴이 노동자선언’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들은 “민영화를 막지 못한다면 바다의 참사가 철도에서, 병원에서, 학교에서 반복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우리는 공공을 위한 철도와 국민위한 의료를 원한다. 우리는 민영화 저지를 위한 모든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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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이상무 공공운수노조‧연맹 위원장이 ‘국민철도‧국민의료 지킴이 1천인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킴이 1천인 선언 실천계획 ▲ 6.4 지방선거에서 민영화 세력 심판 ▲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철도 국민채권 구입운동 ▲작은 생활 실천운동 ▲5월 24일 생명과 안전의 물결 ▲국민철도, 의료지키기 전국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