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버스가 갑니다



세월호 가족들이 전국 순회에 나섰습니다.

가족들은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와 함께 버스를 타고 지역을 순회하며 노동자와 시민들을 만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7월 2일 팽목항을 출발한 버스는 7월 12일 서울로 도착합니다.


진실을 실고 달리는 이 버스가 외롭지 않도록, 절대 잊지않겠다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약속을 함께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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