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3월 29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지노인병원 노조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 대구시 위탁철회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을 전개했다.
이날 집회는 현재 대구시지노인병원지부 투쟁이 길어짐에 따라 본조-본부-지부 대책회의를 통해 지부차원의 주1회 투쟁을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하고 대구경북지역본부 조합원 교육기간 중 3월 29일에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대구시지노인병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운경재단의 불법행위를 처벌하고 대구시가 시지노인병원을 직접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현재 보건의료노조 각 지역본부에서 조합원하루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대구시지노인병원지부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원하루교육 시 대구시지노인병원지부 투쟁상황을 선전물을 통해 알리면서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하고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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