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조정회의 개최>


노측, 임금인상 8.7% 요구

사측, 임금 동결.삭감 주장

 

 

중앙노동위원회 1차 조정회의가 22일 오전 10시 진행됐다.

요구안 중 가장 쟁점인 임금인상 요구안에 대해 사측은 "병원수익 70%를 정부에 통제당하고, 수가는 점점 낮아져 임금인상 어렵다.

올해 임금동결이나 삭감까지 생각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공익위원은 "공공병원이 적자를 이유로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판단이다. 공무원만큼의 임금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차 조정회의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