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의 행진을 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의 행진을 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의 행진을 막는 경찰과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의 행진을 막는 경찰과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의 행진을 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의 행진을 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의 행진을 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 참가자를 경찰이 강제 연행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국회 방향으로 행진에 나선 범국민 대회로 참가자들이 국회 북문 한강 둔치에서 국회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이명익기자 |
▲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의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앞둔 3일 오전. 국회 주위를 경찰버스가 둘러쌓고 있다.이명익기자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명익기자 |
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지난 주에 이어 오늘(3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직권상정을 통한 강행처리가 가능하자 국회 안팎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일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낮 12시부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를 개회해 예산안 처리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한미FTA 비준 동의안을 직권상정하고 처리를 시도했다. 이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남경필 위원장을 에워싸고 강행처리를 막았다. 이에 남경필 위원장은 오후 6시에 전체회의를 속개했지만 “한미FTA는 오늘(2일)은 처리하지 않겠다”며 산회를 선언했다. 하지만 남경필 위원장은 ‘오늘은 처리하지 않겠다’는 애매한 입장을 밝혀 회의장에 있는 야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밤을 새웠다.
이 상황과 관련해 권영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본회의 전까지 일방적인 강행처리를 않는다는 것이 보장되면 회의실 점거를 풀겠다고 밝혔음에도 남경필 위원장이 안에서 요구한 내용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동영 민주당 국회의원도 “전체회의를 막아도 3일 전체회의에서 날치기 처리가 가능한 만큼 국회를 둘러싸는 인간사슬을 만들어 국민과 함께 막아낼 것”이라며 “신을사늑약인 한미FTA를 강행처리한다면 역사가 단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오늘(3일) 국회 본회의에서 직권상정을 통한 강행처리가 가능한 만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한미FTA 국회 날치기 저지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한미FTA 비준 동의안 강행처리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동자?농민 등이 대거 참여해 한미FTA 비준 동의안 반대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오늘(3일)에 앞서 어제 남경필 위원장이 한미FTA 비준 동의안을 직권상정하고 처리를 시도하자 오후 7시, 국회 앞에서 긴급 촛불집회가 열렸다. 갑자기 열린 촛불집회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0여명의 국민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해 한미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강력히 반대했다
서비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