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 공공의료기관 가짜 정상화 폐 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 국민건강권 수호!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 이모저모


우리는 꿈꾸고 행동하며, 세상을 이롭게 만듭니다



중국의 한 사상가가 옛날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희망이란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게 만드는 첫번째 힘!" 여기에 1800년대 미국의 정치가이자 철학가였던 사람이 한 말도 덧붙여 볼까요. "불의가 법이 되면, 저항은 의무가 된다!" 24일, 서울역광장에 모인 우리는 모두 한 송이의 희망이었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돈을 밝히는, 불의에 당당히 저항할 줄 아는 보건의료노동자였습니다. 가난해서 아프고 아파서 가난한 사람이 없는 사회, 어디에 살든 얼마를 벌든 아픈만큼 치료받을 수 있고 국민 누구나 건강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24일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한낮의 더위보다 더 뜨거웠던 24일의 하루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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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합원들 사이를 가르고 나타난 의료민영화 저지 대형 현수막, 함께 외쳐볼까요? 의료민영화 반대한다! 국민건강권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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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주 의원, 정진후 의원, 김미희 의원의 모습.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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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역-숭례문-을지로를 거쳐 시청광장까지 행진하며, 홍보물도 나눠주고, 시민들에게 의료민영화의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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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회도 패션이다! 개성있는 머리띠와 앙증맞은 꼬마우산, 품격이 느껴지는 부채까지~국민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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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왠지 모르게 내내 귓전에서‘NO노!’가 들리는 것 같다면 이미 이 노래의 노예…중독성 강한 민영화NO에 맞춰 율동하는 2030 간부들의 공연!(숨어있는 4050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