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2012년을 향한 희망대합창이 울려퍼지다

보건의료노조 6대 임원 후보들 7일 강원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한창
현장 조합원들 바쁜 가운데서도 환하게 웃으며 후보들 반겨주며 응원

보건의료노조 6대 임원 후보로 등록한 유지현 위원장 후보, 조영호 수석부위원장 후보, 박노봉 사무처장 후보가 지난 11월 7일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세 후보는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보건의료노조 희망대합창’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힘 있는 보건의료노조 만들기 ▲환자.국민과 함께하는 보건의료노조 만들기 ▲현장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만들기 등 4대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현장 조합원들을 만나고 있다. 11월 7일 강원에서 시작된 보건의료노조 6대 임원 후보들의 선거운동은 11월 22일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세 후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을 만나고, 오후 6시부터는 각 지역본부별 합동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유지현 위원장 후보는 합동유세에서 “이번에 후보로 출마한 이유는 희망과 대안을 보았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희망과 대안 세 가지는, 첫째 우리가 인력법안을 만들고 있다는 것, 둘째 우리에게는 결코 굴복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투쟁정신이 있고 수많은 투쟁경험이 있으며 단결하고 연대하는 자랑스러운 기풍이 있다는 것, 셋째 내년에 총선과 대선이 예정돼 있어 우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런 희망과 대안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실력.정치’ 3가지 기조를 분명히 세울 것”이라며 “4만 조합원과 함께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희망대합창으로 승리하는 역사, 전진하는 역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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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_1일차_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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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_2일차_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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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_3일차_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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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_4일차_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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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_5일차_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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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_8일차_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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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_9일차_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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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_10일차_울산경남

 

 

* 6대 임원 선거 일정 *  11월 23일(수)~25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