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D-7

 

산별교섭 정상화,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임금인상, 영리병원 도입 반대, 노동법 전면 재개정

우리의 의지를 투표로!
어제(21일)부터 23일까지 보건의료노조 산별쟁의행위 찬반투표 진행
보건의료노조,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로 조합원들의 의지 보여줄 것"

 

 

보건의료노조 산별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시작됐다.
115개 산별조정신청 사업장들은 어제(21일)부터 산별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하면서 절실한 현장의 요구를 기만하고 있는 사측을 향한 분노를 투표로 모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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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고했듯이,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중앙협약서 체결이 안 될 경우 산별중앙교섭 불참사업장에서 산별총파업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산별총파업 전야제 거점사업장(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 전남대병원, 아주대의료원(8월 21일 주요투쟁사업장회의에서 추가 결정))에서는 이미 이전부터 매일 뺏지달기, 현장순회, 1인시위, 로비.천막농성, 중식집회 및 결의대회 등 현장투쟁이 한창이다. 시간이 갈수록 현장의 관심은 높아지고 투쟁의지는 고조되며 2012년 총파업투쟁 승리에 대한 확신이 넘쳐나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 1차 조정회의와 7차 산별중앙교섭이 있는 오늘, 우리는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사측은 지금이라도 산별중앙교섭에 성실히 임하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8월 22일 일정

- 08:00 3차 축조교섭
- 10:00 중앙노동위원회 1차 조정회의
- 12:00 특수목적공공병원 특성 협의
- 14:00 7차 산별중앙교섭
- 15:00 지방의료원 중앙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