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저지 <2012년 핵심요구>


영리병원 도입 저지 2단계 투쟁 시작

 

영리병원 도입 저지 2단계 투쟁의 포문이 열렸다.
보건의료노조, 무상의료국민연대, 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6월 9일 민주통합당 임시 전국대의원대회가 열린 일산 킨텍스 앞에서 영리병원 도입 반대 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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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입법 예고기간인 6월 8일까지 1단계 투쟁을 정리하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대상으로 하는 투쟁 및 국회의원 면담, 영리병원 도입의 전초기지인 인천 송도 국제병원 도입 저지 투쟁을 강력히 이어나갈 것을 6월 7일 오후 4시 30분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영리병원 도입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및 영리병원 도입 허용 보건복지부 규탄대회’에서 천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자리에서 유지현 위원장 삭발결단식을 진행해 앞으로 선두에서 영리병원 도입을 저지시켜 내겠다는 결의를 다졌고 그 동안 전 지역에서 진행한 영리병원 도입 반대 국민의견서 2만 1800장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영리병원 도입 저지 2단계 투쟁계획

▲6월 11일 새누리당?민주통합당사 앞 1인 시위 ▲민주통합당 대표 면담 ▲6월 14일 <송도 영리병원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6월 15일 민주통합당 앞 기자회견 ▲6월 19일 인천시청 앞 영리병원 도입 저지 결의대회 ▲매주 목요일 인천 영리병원 도입 반대 선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