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산별교섭이 8/9(목) 2시 지부교섭으로 열립니다
- 한손은 8월 총파업투쟁을 준비하면서
- 한손은 9일부터 지부교섭을 시작합니다.

 

 

끝까지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한다면, 우리는 8월 총파업투쟁으로!

보건의료노조 8월 총파업조총파업투쟁이 예사롭지 않다.
올해 초부터 ‘산별교섭 정상화’의 기치를 높이 든 보건의료노조는 8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8월 총파업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이화의료원지부, 경희의료원지부, 고대의료원지부, 한양대의료원지부, 보훈병원지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등 각 지부는 임시대의원대회 및 간부회의를 열어 8월 총파업투쟁 승리를 힘차게 결의하며, 매일 1인 시위, 나이트 현장순회, 중식선전전, 조합원 결의대회 등으로 현장의 8월 총파업투쟁 의지를 갈수록 높여내고 있다.

 

20120807_01.jpg

▲ 경희의료원지부 임시대의원대회

 

중앙-지역본부-지부 8월 총파업투쟁 준비 본격화…산별중앙교섭 불참사업장 노동부에 고소

보건의료노조는 경희의료원을 포함해서 산별중앙교섭 불참사업장에 대해 단체협약 위반으로 지난 8월 3일 노동부에 고소했다. 더불어 2차 전국순회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월 9일에는 고대의료원에서 집중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희의료원지부는 8월 2일 대의원회의를 통해 간부.대의원이 앞장서서 8월 파업투쟁을 준비하기로 했고, 9일부터 시작되는 지부교섭을 통해 산별교섭 참가촉구와 더불어서 현장요구안을 쟁점화시키기로 했다. 대의원들은 6일부터 매주 월요일파업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지부교섭 상견례

일시: 9일(수) 오후 2시
장소: 제3세미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