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총파업으로 총집중!
“우리들의 임금,고용,노동조건 지켜내자”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노사정위원회가 4/8일로 최종 결렬됐으나, 박근혜 정부는 4/9일 바로 ▲업무성적 낮으면 멋대로 해고 가능한‘일반해고제’도입 ▲사용자 마음대로‘취업규칙 불이익변경’허용 ▲‘성과연봉제’‘임금피크제’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을 밀어붙이겠다고 발표하고, 국회 입법과는 별도로 지침, 가이드라인, 행정지도로 더
손쉽게 개악안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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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노동조합이 지켜온 임금, 고용, 근로조건 등과 관련된 단체협약을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악에 따른 사학연금 개악 저지,‘2단계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대책’저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투쟁이 불가피하다.


민주노총은 조합원의 권리인 임금, 고용, 노동조건 등‘정부의 막가파 개악’을 막기 위한 4.24 총파업을 시작으로 5.1 세계노동자의 날 투쟁과 하반기 임단협 투쟁을 벌이며 정부의‘노동시장 구조개악’이 폐기될 때 까지 총파업총력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노동자의 권리인 임금, 고용, 근로조건 등을 지키기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는 2015년‘안전한 병원 만들기’‘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병원 만들기’‘근무시간 지키기’ 3대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노동자가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