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책 전면폐기 박근혜 퇴진하라
보건의료노조, 11/30 민주노총 총파업 총투쟁 결의


보건의료노조는 11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비상 중집, 지부장, 전임간부 연석회의>를 열고‘11월 30일 박근혜 퇴진-박근혜 정책 폐기 총파업 총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주범인 박근혜 퇴진투쟁에 보건의료노동자가 앞장서자”며 “성과연봉제를 비롯한 의료민영화 정책 등 재벌 이익을 앞세운 반노동, 반민주, 반민생, 반통일 가짜 정책은 반드시 폐기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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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11월 30일 <박근혜 퇴진! 민주노총 총파업>에 총력 집중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30일 전 지부 중식 로비집회 및 출정식, 중식선전전 등을 진행하고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조합원들이 지역별 촛불집회, 병원별 시국선언, 전 조합원 뱃지 달기, 현수막 달기 등 공동행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범죄 내용을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11월 12일 민중총궐기 이후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11월 26일 5차 범국민행동에 농민들이 트렉터를 끌고 서울로 올라오고, 대학생들은 동맹휴업을 결의하고, 시민들은 베란다에 현수막을 걸고 손으로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박근혜 퇴진 집회로 모이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돌보는 보건의료노동자의 자긍심으로 5% 가짜 대통령 반드시 퇴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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