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보건지부 파업 29일차! 
철야 단식농성 8일차 단식은 중단하고, 철야농성은 지속!
<고용안정협약 체결> 촉구 자치구별 버스 순회 캠페인 돌입!


서울시에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지난달 5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서울시정신보건지부가 오늘로 파업 29일차를 맞는다. 

지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청 앞에서 철야 단식농성에 돌입하고 서울시와 <고용안정 협약서>를 체결했지만 자치구 센터장들이 거부해 지금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11/1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사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하고 단식농성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일부 자치구가 <고용안정 협약>에 동의함에 따라 11/1일부터 단식은 중단하되 시청앞 철야농성은 이어가기로 했다. 또 2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버스 순회캠페인을 벌이며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