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프리즘은 위장폐업, 전원 해고 철회하고 직접 대화에 나서라!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숙영) 마인드프리즘지부는 사측의 일방적인 폐업결정에 맞서 5월 6일(수)부터 <회사 지키기> 사내 농성에 돌입하고 9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마인드프리즘은 2004년 회사를 설립하고 경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2014년 5월 직원 28명 중 8명을 희망퇴직 시켰으며, 2014년 11월과 12월 계약직원 2명을 해고했다.


2015년 1월에는 2명의 조합원을 해고해 지부는 90일째 사옥 앞과 광화문에서 <해고자 복직 촉구> 일인시위 및 다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뿐마 아니라, 회사는 4/15일 전 직원에게 <해고예고통보서 배부, 5월 15일 폐업사실을 통보>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월 7일(목) 마인드프리즘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마인드프리즘의 위장폐업, 전원 해고 철회’와 마인드프리즘의 정상화를 위해 대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마인드프리즘은 위장폐업, 전원해고 즉각 철회하고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