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아들 조상훈
아버지는 늘 약자 생각하는 사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후보의 차남 조상훈씨가 인터넷에 올린 글이 화재다. 조상훈 씨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방에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리게 됐다”며 아버지인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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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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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조희연 후보와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간담회에서


조상훈 씨는 “한 인간으로서의, 그리고 한 아버지로서의 조희연에 대해서만 적어보고자 한다”며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20년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되어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은 조희연 후보를 비롯해 이재정(경기), 김지철(충남), 이청연(인천) 등 13명을 교육감선거 민주진보단일후보,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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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보건의료노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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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6.4 교육감선거 민주진보단일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