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천주교 인천교구는 사태해결 위해 즉각 대화에 나서라”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이 8월 25일(화)부터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8월 25일(화)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인천성모병원은 돈벌이 경영, 노조탄압 중단하고, 천주교 인천교구는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책임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홍명옥 지부장은“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와의 면담이 성사될때까지 단식농성과 선전전 등을 벌이며 끝까지 이 자리를 지키겠다”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2015년 인천성모병원을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만들기 우선해결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산별노조의 힘을 총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