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도입 반대 대국민 캠페인 선포

 

보건의료노조는 5월 9일, 낮 12시, 서울역 앞에서 ‘이명박 정권 의료영리화 정책 중단! 경제자유구역법 시행규칙안 폐기! 영리병원 도입 반대 대국민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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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매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되는 ‘영리병원 도입 중단, 경제자유구역법 시행규칙안 폐지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영리병원 도입 반대 대국민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영리병원 도입 반대 대국민캠페인과 경제자유구역법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폐기 의견을 담은 의견서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영리병원 도입 중단 촉구 야당 및 정치인,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후 야당 및 정치인,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및 송영길 인천시장 면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