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교섭 정상화와 8월 총파업 투쟁 조직을 위한 전국순회투쟁 시작
“4만 2천 조합원의 힘으로 산별교섭 반드시 정상화하자”
80여명 전국순회실천단, 이화의료원,아주대의료원에서 투쟁

 

산별교섭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국립대병원과 사립대병원을 산별교섭에 참가시키기 위한 보건의료노조 전국순회투쟁이 시작됐다.
전국에서 달려온 80여명의 전국순회실천단은 7월 10일 이화의료원과 아주대의료원에서 첫째 날 전국순회투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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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회실천단은 이화의료원 로비에 모여 출정식을 가진 뒤 교섭에 나오지 않는 이화의료원장실을 항의방문 해 “산별교섭에 나와 성실하게 교섭하라”고 촉구하고, 조합원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주며 현장순회를 진행했다.


이어 아주대의료원으로 이동해 로비농성장을 차린 뒤 결의대회와 병동순회를 진행했다.
전국순회실천단은 첫째 날 평가를 통해 “산별노조 간부인 것이 자랑스럽고 함께 하니 힘이 난다”며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산별교섭을 정상화시켜내자”는 결의를 다졌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별교섭에 나오지 않고 있는 이화의료원과 전남대병원에 대해 산별대각선교섭을 요청했으나 계속 교섭에 나오지 않고 있다.


노동조합의 교섭요청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이며 조합원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이다. 
4만2천 조합원을 대표한 80여명의 전국순회실천단은 조합원들의 분노와 산별총파업결의를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전국순회실천단 이러쿵 저러쿵 : 병원에서도 플래시몹이?


보건의료노조의 작년 최대 히트곡 <업다운송>이 병원에서 율동과 함께 환자,보호자들께 선보였다. 플래시몹같은 집단율동에 환자,보호자들 호응이 좋았다고.

 

* 오전 11시 30분, 이화의료원 중식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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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 이화의료원 산별대각선교섭 대기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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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 2012년 2차 산별중앙교섭
7월 11일(수)_오후 2시_CCMM빌딩 코스모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