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2017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구체화
2월 22일 창립 제19주년 기념식,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 진행 예정


보건의료노조는“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촛불 시민 혁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비롯한 2017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 하고 있다. 


2박 3일간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적폐 청산, 
나쁜 정책 폐기 위한 전 조직적 투쟁 방침 세워

지난 2월 8일부터 2박3일간 보건의료노조 중앙집행위원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촛불 시민혁명과 대선투쟁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및 인력확보 투쟁 ▲보건의료 대개혁 투쟁 ▲ 2017년 임단협교섭 ▲현장강화․산별강화와 산별노조 20년 미래 발전전략 마련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2017년도 박근혜 정권의 적폐 청산과 박근혜표 나쁜 정책 폐기를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할 방침이다.


2017년 대선에서 보건의료노조 대선 요구 발표 및 핵심의제 쟁점화 활동 펼치기로

이어 탄핵 이후 전개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2017년 보건의료노조 대선 요구”를 발표하고 노동중심사회 만들기, 보건의료대개혁을 핵심의제로 부각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월 16일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2017년도 제1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의원대회 안건을 점검한다. 

중앙위원회 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2월 22일 오후 1시부터 보건의료노조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모범 조직 및 모범 조합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보건의료노조 창립 19주년 기념 산별운동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의 사회로“위기의 노동, 산별 체제를 다시 묻는다”는 주제로 박태주 고려대 연구교수가 보건의료노조 산별 재도약을 위한 전략 과제를 발표하고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다음날 까지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사업 평가와 더불어 2017년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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