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도 꺼지지 않을... 
촛불로 하나된 민심 박근혜 즉각퇴진·조기탄핵!


촛불이 승리했다. 

2016년 겨울은 수백만의 촛불행진을 넘어 전국에서 밝혀진 천만명에 달하는 촛불과 횃불로 뜨겁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온 국민은 조기탄핵을 외치며 영하의 날씨에도 여전히 주말이면 촛불광장으로 모이고있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사자들은 철저하게 모르쇠로 일관하며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 오히려 촛불민심의 불씨를 꺼뜨리게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국회 특조위 국정조사, 특검 수사, 최순실 일당 재판 등을 통해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분명히 이루어 져야 한다.
또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으로 추진되었던 가짜 정책들은 모두 폐기되어야 마땅하다.


‘의료민영화’역시 박-최 게이트!

박근혜-최순실-재벌 게이트는 의료분야에도 깊이 연루되어 있음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김영재 성형외과와 차움의원에서 벌어진 대리처방과 특혜 제공 의혹은 의료법 위반과 뇌물수수,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부당한 특혜 제공과 관련되어 있다. 

박근혜-최순실-재벌이 공모하여추진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원격의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법 등은 재벌을 위한 의료민영화와 직결되어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해고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 폐기 ▲의료민영화 저지 ▲세월호 특별법 개정 ▲백남기 특검 실시 ▲국정역사교과서 폐기 ▲사드배치 중단 ▲방송장악방지법 개정 등 박근혜 정책 폐기를 위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2017년 희망의 새시대를 위해 2016년 12월 31일 또다시 촛불광장으로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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