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한 필립 제닝스 UNI 사무총장
“보건의료노조 건강보험 하나로 운동에 감명”

 

uni.jpg 8 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필립 제닝스 UNI(국제사무직노동조합) 사무총장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보건의료노조의 국민건강보험료 1만1천을 더 내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을 90%까지 높이자는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운동’과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담에서 노동 관련 의제를 공식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일자리 창출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UNI(국제 사무직 노동자 네트워크) : 국제적 산별 노동조합인 국제사무전문기술노련, 국제통신노련,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노련, 국제출판노련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노동자 네트워크이며, 현재 한국에서 보건의료노조도 가입돼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