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노사, 12일 새벽 1시 임단협 통해 극적 합의 


‘파업 초 읽기’에 들어갔던 국립암센터 노사가 12일 새벽,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극적 합의를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포괄·성과연봉제 개선 △간호인력 31명 충원 및 연구직 고용의 질 개선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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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11 파업전야제 @보건의료노조


한편 11일 오후 5시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총파업 전야제에는 조합원 600여명이 참여하여 노동이 존중되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하는 뜨거운 염원을 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