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남학원재단 정상화의 사회적 해법 모색 위한 토론회 진행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영남학원 재단 정상화의 사회적 해법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영남대학교 재단환수를 통한 정상화 시민대책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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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토론회에서는 함종호 4‧9인혁열사계승사업회 부이사장과 권오중 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해 박정희 정권이 어떻게 영남대학교를 설립하고 박근혜 현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이사진을 장악할 수 있었는지 설명했다.

 

 김진경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장과 임정철 영남이공대 교수는 1988년 영남학원 이사장 자리에서 불명예 퇴진한 박근혜 후보가 2009년 다시 재단으로 복귀하며 각각 영남대의료원과 영남이공대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발표했으며 박거용 상명여대교수와 김기식 영남대 교수는 영남대 재단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