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자”
2/17 중앙위, 2/23 정기대의원대회 통해 2016년 사업계획 확정


“현장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슬로건으로 2015년 출범한 보건의료노조 7대 집행부는 2/17 중앙위원회와 2/23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2016년 사업계획과 투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는 △지부 운영규정 개정 및 제정(안) 승인에 관한 건 △2016년 정기대의원회 상정 안건 심의에 관한 건(2015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특별기금 결의 등) △기타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부터 현장간부와 함께하는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 진행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2016년 현장과 함께 사업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2월 5일(금) 전북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지역본부 집행위원회 사업계획 토론 및 현장 지부장, 전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도부는 직접 11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나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과 투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현안문제 공유 등 현장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2월과 3월에 걸쳐 지역본부 및 특성별 순회간담회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교섭에서는 박근혜 정권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쉬운 해고, 취업규칙 변경’2대 행정지침과 성과연봉제 도입 등 사측의 도발이 예상됨에 따라‘노동 개악’에 맞선 투쟁과‘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3대 존중병원 만들기’등 현장에서부터 전 조직적인 투쟁결의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3년, 공공의료 강화>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과 함께 진주의료원 재개원, 공공의료 확충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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