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본부지부 지도부 22명
8일 본사앞에서 삭발식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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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임단협 승리를 위한 적십자사본부지부의 투쟁 불길이 치솟았다.

조합원의 삶을 파탄내는 극심한 체불임금에 맞서, 살인적인 노동 강도와 인력부족에 맞서, 혈액사고 부추기는 공공기관선진화방침에 맞서,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는 전임자 축소에 맞서, 비정규직 확산에 맞서, 단체협약 개악음모에 맞서, 적십자본부지부 1700 조합원은 총파업으로 승리를 쟁취해나갈 것이다.

8일 적십자본부지부 박충건의장을 비롯한 지도부 22명의 삭발투쟁식이 적십자사본사 앞에서 전개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적십자사 임단협 승리를 위해 산별집중투쟁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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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후 투쟁결의를 밝히는 지부장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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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건의장 삭발투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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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투쟁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지부장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