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타결
노조전임자 현행 유지, 임금 3% 인상 합의

이화의료원지부는 9일 열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조정연장을 거듭하며 노사 의견접근을 시도한 끝에 지부 파업을 1시간 앞둔 10일 새벽,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노사는 ▲임금 인상 3% ▲타임오프 노조전임자 현행 유지 ▲상급단체 겸직 인정  ▲육아휴직 만 6세로 확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관련 사항 ▲직장 내 성희롱, 폭언, 폭행 금지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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