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모이자! 민중총궐기로! 
서울시청광장으로 총집결


11/5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에서  20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박근혜 하야”촛불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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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5 광화문 광장에서는  20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박근혜 하야’촛불행진이 진행되었다. 

11월 5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30만여국민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이 많아 2008년 미국산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연상케 했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만 20만여명이 촛불행진에 참가했으며 이들은“이게 나라냐”“부끄러운 나라를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강한 분노를 터뜨렸다. 

11월 12일 민중총궐기에는 정당, 노동시민사회단체,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 백남기 대책위, 전국대학생시국회의등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성난 민심이‘바근혜 하야’로 이어질 것이다.


모이자! 11/12 서울시청 광장으로!
전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자!
 
한편, 11월 5일 故 백남기 농민 장례 미사가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집례로 유가족 등 1000여명의 추모객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어 故 백남기 농민이 쓰러진 종로1가 앞으로 운구돼 노제를 치른 뒤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했다. 

이후 시신은 故 백남기 농민이 살던 전남 보성으로 옮겨진 뒤, 보성역과 광주 금남로에서 노제를 각각 치르고 광주 망월동 5·18 구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