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섭과 투쟁 본격 시동

내일(18일)부터 2012년 교섭 및 투쟁 준비를 위한 2차 지도부 현장순회 시작…전 지역본부 순회하며 현장의견 들을 터

 

우리 노조가 2012년 교섭과 투쟁의 닻을 올렸다.
그 동안 4.11 총선 승리를 위해 달려온 우리 노조는 4.11 총선이 끝나자마자 바로 내일(18일)부터 ‘2012년 교섭 및 투쟁 준비를 위한 2차 지도부 현장순회’를 진행한다.

 

이번 지도부 현장순회는 올해 교섭과 투쟁에 대해 우리 노조 지도부와 현장 간부들이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첫 자리로 올해 우리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교섭과 투쟁의 목표와 기조, 산별교섭 추진방안 및 추진 내용과 흐름, 요구안, 산별투쟁 계획 등에 대해 진지하고 허심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 속에서 올해 교섭과 투쟁을 어떻게 진행할 지 방향을 모아내고 산별중앙교섭 성사로 산별과 현장 강화 결의를 모아낼 방침이다.

또한 현재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우리 노조 시지노인전문병원지부.예수병원지부.원광대병원지부.CMC(여의도성모.서울성모.의정부성모병원지부). 영남대의료원지부. 순영의료재단지부의 문제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먼저 대구경북지역본부 현장순회가 예정돼 있는 4월 19일에는 시지노인전문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을 진행한다.


 

지도부 현장순회 일정

  • 4월 18일(수) 전북지역본부
  • 4월 19일(목) 대구경북지역본부
  • 4월 20일(금) 부산지역본부
  • 4월 23일(월) 서울지역본부
  • 4월 24일(화) 민주노총 전국 단위노조 대표자 수련회
  • 4월 25일(수) 충북지역본부
  • 4월 26일(목) 경기지역본부
  • 4월 27일(금) 광주전남지역본부
  • 4월 30일(월) 강원지역본부
  • 5월 1일(화) 노동절
  • 5월 2일(수) 대전충남지역본부
  • 5월 3일(목) 인천부천지역본부
  • 5워 4일(금) 울산경남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