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 대응투쟁 시작!
지난 6일 대표자회의에서 결의 오늘 기획재정부 면담


 

보건의료노조, 공공연맹, 공공운수노조, 금융노조, 사무금융연맹 등 양대노총 5개 공공부문노조가 2013년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과 관련해 공동투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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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공기관 예산이 10월말까지 준비되고 11월경에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부문노조공동대책위원회는 9~10월 총력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2013년 공공기관 임금을 결정할 예산편성지침과 관련해 노조측 공동요구안을 마련하고 대국회·대정부 면담, 기자회견 및 토론회 등을 통한 사회여론화, 다양한 실천투쟁 등을 진행한다.


노조측 공동요구안의 핵심내용은 ▲비정규직 차별 철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무 관련 임금정책 보완 ▲공공부문 노동자의 실질생계비 보장과 표준임금체계 확보 ▲총인건비 통제 폐지하고 공공기관 특성 고려 ▲공무원과 차별 폐지 ▲근로기준법을 하회하는 임금억제 철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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