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지부장과 사무장 1인시위 도중 연행

 

영남대의료원지부 김진경 지부장과 김지영 사무장이 1월 4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아파트 앞에서 1인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현재 영남대의료원지부는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요구하며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지부는 영남재단 전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영남재단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영남대의료원지부 해고자 복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지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진경 지부장과 김지영 사무장이 1인시위 도중 연행됐지만, 영남대의료원지부는 계속해서 1인시위를 진행하면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게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할 예정이다.

 

 영남대의료원 집중투쟁

<1일차>
1월 11일 (화), 오전 11시
한나라당사 앞 기자회견 및 집회
<2일차>
1월 12일 (수), 오전 11시 30분
영남대의료원로비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