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지부 국회 앞 1인시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님, 영남대의료원노동조합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 정상화에 힘써 주십시오!"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가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요구하는 국회 앞 1인시위를 12월 6일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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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지부는 영남재단 전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영남재단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영남대 해고자 복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칼바람 부는 겨울날씨에도 1인 시위는 국회의원들의 출근,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한편 현재 영남대의료원은 지부에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한 상황이고 2월 23일 단체협약 만료일이다. 보건의료노조는 9일~10일 열리는 투본회의에서 영남대의료원지부 투쟁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