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9일 규탄 성명 발표


보건의료노조는 8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나라당의 국회 폭력난동과 예산안 날치기 처리,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예산 삭감을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복지 예산이 삭감되는 것을 반대해야 할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행장관의 직분을 망각한 채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국회 폭력 난동에 참여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노조는 날치기 예산이 전면 무효임을 분명히 하며,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 사과, 예산안 재심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