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1천여 조합원 서울상경 총파업총력투쟁 전개!
12/16 2차 총파업, 12/19 민중총궐기
“노동개악, 의료민영화 저지! 인력법 쟁취!”



12월 8일(화) 오후 2시, 1천여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국회 앞으로 총집결했다. 전남대병원지부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는 전면 총파업으로 <노동개악 저지! 공공의료기관 가짜정상화 폐기! 매각 저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쟁취!>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여주었다. 

20151209_00001.JPG


20151209_00002.JPG

[사진] 12/8 보건의료노조는 국회와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악법, 의료민영화법 폐기>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악법’강행 중단하고, 국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라!

박근혜 정권은 12월 7일(월)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노동개악 5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연내 처리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새누리당은 소위‘박근혜 관심법’인‘악법’통과에 혈안이 되어 12월 9일 예정되어 있는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 등 공공서비스 민영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9일, 의료민영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 범시민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개최!

보건의료노조는 수년째 국민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경제성장, 고용창출 운운하며 강행통과 시키려하는 정부와 새누리당에 맞서 범시민사회노동단체와 함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12/16 2차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노동악법 막아내자!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은 12월 16일(수) 2차 총파업총력투쟁! 12월 19일(토) 3차 민중총궐기로 박근혜 정권의‘쉬운 해고! 임금 삭감! 평생 비정규직! 의료민영화’정책을 기어이 막아내고 인력법 제정으로 국민건강권을 지켜낼 것이다.  


<12월 주요 투쟁 일정>

■ 12월 9일(수)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 오후 1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 국회 기자회견 / 오후 2시  
■ 12월 10일(목) 임시국회 개원
   국회 앞 농성 및 여야 지도부 대응투쟁
■ 12월 16일(수) 노동개악 저지 2차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지역별)
■ 12월 19일(토) 3차 민중총궐기(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