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배우며 함께 실천하는 산별간부학교 제3기 졸업식
제3기 졸업생 총 41명,“1년 동안 열심히 배운 만큼 현장에서 멋진 활동가로 거듭나겠다”

 

보건의료노조 산별간부학교 제3기 졸업식이 12월 2일, 대전 유성청소년수련관에서 약 80여명의 졸업생?선생님?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제3기 졸업생은 총 41명이고 이 중 개근상은 21명, 정근상은 9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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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졸업식은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선배 노동운동가의 삶에서 배워보는 간부활동’ 특강,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졸업시험, 졸업발표회,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졸업시험 단체 1등은 인천부천지역본부에게 돌아갔다. 저녁식사 후 모두가 기대하며 기다렸던 졸업발표회가 진행됐다. 각 지역본부는 1년 동안 산별간부학교 학생으로 함께 하면서 느꼈던 모든 것을 노래, 율동, 촌극으로 보여줬다. 졸업발표회가 끝난 후,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했고, 졸업식이 진행됐다. 졸업식은 서로에게 축하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보내는 축사와 답사에 웃음과 눈물이 교차했고,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들에게는 축하 인사와 선물이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전체 졸업사진을 찍으며 1년 간의 산별간부학교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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