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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총파업결의대회, 1500조합원과 함께
의료민영화 저지, 보건의료노동자 힘찬 투쟁을 약속,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15명 집단삭발
“우리가 잘라낸 것은 우려와 불신, 두려움,
짧아진 머리카락에서 돋을 것, 오직 희망.”

 

 

보건의료노조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산업은행앞에서 ‘의료대재앙!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500명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모인가운데 유지현 위원장, 조영호 수석부위원장, 정해선 부위원장, 최권종 부위원장, 한미정 부위원장, 박노봉 사무처장과 10개 지역본부장 등 15명의 보건의료노조 지도부가 집단삭발하며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동자의 총단결, 총투쟁의 결의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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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결의대회에서 보건의료노조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진료 허용, 영리자회사 허용, 부대사업확대, 병원 간 인수합병허용, 영리법인약국 허용 등 의료민영화정책을 전면 폐기하기 위해 산별총파업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고 밝히며  ‘의료민영화 전 조합원 행동지침 1호’를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결의대회 이후 시청광장으로 이동해 민주노총 국민파업에 함께했다.

 

 

자세한 사진과 기사는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http://bogun.nodong.org/xe/index.php?mid=khmwu_5_7&document_srl=28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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