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 우리들의 희망이야기 2012 조합원하루교육 본격 시작

3월 20일 경기.부산.서울.울산경남.인천부천.전북지역본부 조합원하루교육 시작…광주지역본부는 지난 3월 3일.대전충남지역본부는 3월 27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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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2012년 조합원하루교육이 20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4월 11일 총선 승리를 위한 조합원하루교육으로 가져가기 위해 이전에 비해 두 달 앞서 진행되는 2012년 조합원하루 교육의 슬로건은‘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 우리들의 희망이야기’이다.

올해 보건의료노조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정치적 격변기인 2012년에 보건의료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및 무상의료 실현 등을 위해 보건의료노조 출신 후보가 국회로 진출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현재 보건의료노조 후보로 통합진보당 제19대 국회의원 비례후보로 나순자 전 위원장, 지역후보(나주.화순)로 전종덕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경기도의원 후보로 이은경 신천연합병원지부 사무장이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2012년 조합원하루교육을 통해 4월 11일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지부터 보건의료노조 핵심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렇게 공통교육주제뿐만 아니라 각 지역본부에서는 다양한 교육과 조합원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지역본부는 ‘보건의료산업노동자와 감정노동’ 강연과 올해도 공연을 준비했다. 부산지역본부는 심경숙 양산시의원과의 만남을 준비했고, 인천부천지역본부는 교육장 안팎에 송도영리병원 저지 투쟁 관련 선전물을 게시하는 한편 4가지 공예체험 프로그램(도자기.금속.천연비누.양초)을 신설했다. 울산경남지역본부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경기.대전충남지역본부는 참여형 공동체 교육을 진행한다. 3월 초 조합원하루교육을 시작한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마술공연을 진행해 조합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