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서는 원정투쟁, 인천에서는 규탄투쟁(인천)


보건의료노조는 9월 9일 저녁 6시 30분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 경영과 노동인권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가했다. 바티칸 원정단이 9월 8일부터 원정투쟁을 시작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인천본부는 원정단의 투쟁상황을 공유, 원정단 귀국 전 병원측의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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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지역 여론도 이미 병원에 등을 돌렸다. 보건의료노조는 과잉진료 신고센터를 홈페이지에 개설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심평원 실사를 요구하고 검찰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잉진료신고센터  http://bogun.nodong.org/c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