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만도' 용역깡패 2000명 침탈!

직장폐쇄 관련법 개정 및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개최


 

지난 7월 27일 새벽 자동차부품업체인'SJM', '만도'에 일제히 불법적인 직장폐쇄가 실시되고 무려 2천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용역깡패가 투입돼 농성 중이던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수많은 조합원들이 중.경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현재 파업 중인 시지노인병원지부도 병원 측이 직장폐쇄).

 

20120731_02.jpg


이에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은수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박원석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등 노동?정치계에서 불법 직장폐쇄 관련법 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7월 29일 진행, 책임자 처벌 및 진상조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