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과 함께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희망대합창”
산별노조 6대 집행부 출범

 


보건의료노조 6대 집행부가 본격 출범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월 17일, 오후 4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5.6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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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현 위원장


6대 위원장에 취임한 유지현 위원장은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이명박 정권 5년 동안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투쟁으로 돌파해 왔다. 이제 그만 끝내야 한다. 2012년, 올해 우리는 반드시 세상을 바꿔 노동이 행복하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희망대합창으로 2012년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보건의료노조 5대 집행부 활동보고

 

 

[영상] 보건의료노조 6대 집행부 활동계획

 


이어 축하하기 온 많은 내·외빈을 대표해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유시민·심상정 통합진보당 대표와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 상임대표, 미국 전국간호사연대(NNU) Jill Furillo 전국단체교섭실장, 일본 의료노동조합연합회 나까노 부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 밖에도 각계각층과 현장 조합원의 축하 인사가 영상으로 상영되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 총선후보로 확정된 나순자 전 위원장(지도위원, 비례후보)과 전종덕 광주전남지역본부장(화순··나주)의 인사가 진행됐다. 나순자 지도위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민중복지가 실현되는 사회, 반드시 동지들과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종덕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국회 교체, 정권 교체! 국민과 노동자의 요구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 국회를 접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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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대 집행부 및 총선 후보

 

 

보건의료노조 6대 집행부 현장과 함께 새 희망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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