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98.2%,“국회 위증 밝혀지면 원장 퇴진해야”
2/4일부터 강원도 5개의료원지부 강원도청앞 농성 돌입!

 


- 속초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510명 중 508명(99.6%) “속초의료원은 수익성이 아니라 공공성을 추구해야 한다”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속초의료원장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질문 관련 387명(75.8%) “속초의료원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퇴진하는 것이 좋다”

- 허위 근무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불려나가 거짓말한 혐의로 국회로부터 고발당한 원장 관련 501명(98.2%) “근무표 조작과 국회 위증, 증거인멸 사실이 밝혀지면 속초의료원장은 퇴진해야 한다”



한편, 속초의료원지부는 지난 1/9일부터 강원도청 앞에서 ‘속초의료원 정상화, 공공의료 강화, 노조탄압 중단,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을 요구하며 27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2/4일 오늘부터 강원지역 5개 의료원지부가 불법적·일방적 규정개정 중단을 촉구하며 공동농성 투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