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건강 격차 없는 서울 만들기, 공공의료 확충”합의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0월 21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였다. “모두가 건강한 서울” “건강격차 없는 서울”만들기 서울시장 선거 정책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울시는 구별로 1개 이상의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추지하여 환자 간병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서울시민이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장 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보건의료예산 확충하며 ▲서울시민을 위해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현안문제를 검토하여 적극 해결 ▲참여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민, 병원노사가 참여하는 ‘서울시 보건의료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 등을 담고 있다. 양측은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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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와의 정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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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거리유세장: 보건의료노조 조은숙 부위원장 , 한미정 서울지역본부장, 김문자 국립중앙의료원지부장(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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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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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낮12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후보 선거대책본부와 정책협약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광역단체장으로 출마한 야권단일후보와 <보호자 없는 병원 만들기> 정책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결과 현재 관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