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10월 2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민주노총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과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를 결의했다. 특히 현재 사측의 노조파괴 시나리오로 고공농성 중인 홍종인 유성기업지회장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전환을 걸고 송전탑농성 중인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의 최병승 조합원과 천의봉 사무장의 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20121023_01.jpg


한편, 고용노동부는 노조활동 파괴 컨설팅 혐의를 받고 있는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심종두 대표와 김주목 전무의 노무사 자격을 취소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심종두 대표와 김주목 전무가 출석한 가운데 공인노무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유성기업 등 일부 기업이 노조활동에 지배·개입하도록 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지도·상담한 혐의를 인정해 두 노무사의 등록(자격)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비정규직 없는 희망의 일터와 사회!


23일 저녁 7시 대한문 촛불문황제

27일 오후 5시 서울역 10만 희망촛불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