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중앙위원회 개최> 현장강화 방안 집중 심의
산별노조 미래전략 및 재정안정화 방안 논의



보건의료노조는 3/10(화) 오후 1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에서 <2015년 보건의료노조 중앙위원회>를 열고 3/12(목)-13(금) 정기대의원대회 안건 등을 토론하고 의결했다.
유지현 위원장은“중앙위에서 토론을 많이 하고 지혜를 모아갈수록 대의원대회가 풍부해진다. 중앙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토론에 임해 달라”고 했다.


이어“현장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모토는 그동안 진주의료원투쟁, 의료민영화 투쟁에 가려져 있던 현장의 문제, 병원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이다. 내가 다니고 싶은 병원, 정년퇴직까지 다닐 수 있는 소중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201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자”고 요청했다.


중앙위원회는 △지부 운영규정 개정 및 제정(안) 승인에 관한 건 △상설위원장 인준 및 특위 신설에 관한 건 △2015년 정기대의원회 상정 안건 심의에 관한 건(2014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특별기금, 2014년 사업평가 보고 및 결산 보고 승인) △기타 안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상설위원장으로 미조직위원회 위원장(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 인준, 특별위원회로 교육위원회 신설을 제안하고 교육위원장(방기원 전 교육위(준) 집행위원장), 정치위원장(조영호 전 수석부위원장, 비상근) 임명을 보고했다.


중앙위원회에서는 보건의료노조 미래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교육, 현장강화를 위한 사업 집중 배치, 재정안정화방안 마련 등 2015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과 관련해 집중 토론 및 제안이 이어졌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3/12(목)-13(금)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5년 주요 사업과 투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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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건의료노조와 무상의료운동본부는 3/10(수) <입원료 인상 입법예고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의견서 제출운동>을 진행했다. 입법예고 시한은 3/17일까지며, http://goo.gl/forms/lYpuunmWLg 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창립 제 17주년
기념식 및 정기대의원대회

일시_3월 12일(목) 오후 1시부터~13일(금)
장소_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홀
 
(1) 창립 제 17주년 기념식
(2) 정기대의원대회
   [제1호 의안] 2014년 활동보고, 평가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 건
   [제2호 의안]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건
   [제3호 의안] 특별기금 결의 건
   [제4호 의안] 민주노총 파견 중앙위원 및 대의원 선출 건
   [제5호 의안] 결의문 채택 건
   [제6호 의안] 기타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