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중집·상집·지역사무처 간부 수련회 개최
2017 사업계획 논의 시작, 2/22-23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확정


보건의료노조는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지역본부장, 중앙상집, 지역사무처 간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4일~6일까지 대전에서 <중집·상집·지역사무처 간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서는 ▲박근혜 탄핵 이후 정세 전망과 2017년 조기 대선, 그리고 노동운동의 역할과 과제 ▲보건의료노조 현황과 이후 산별 발전 전략 과제 ▲2017년 보건의료노조 주요 사업(안) 등에 대한 교육과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유지현 위원장은“2017년은 한국 현대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보건의료노조의 위상에 맞는 제 역할을 수행해 변화의 주역으로 나서자. 또한 산별노조 20주년이 되는 2018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충실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017년을 박근혜 즉각 퇴진과 정권교체 등 새시대를 열어 갈 역사적인 해로 규정하고 1~2월 현장 간부들과 함께 2017년 보건의료노조 주요 사업에 대한 집중토론을 벌여 나갈 것이다. 이어 2월 예정된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17년 핵심 사업 및 투쟁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다시 시작이다!
촛불혁명은 단지 박근혜 퇴진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2017년 우리의 힘으로 일터를 바꾸는 민주주의, 내 삶을 바꾸는 민주주의를 함께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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